동창이 밝았습니다노고지리 우지지는 이 날붉은 안개 친구의 코어를 억제해 봅시다 한국인은 삼세번 법칙에 따라 3페까진 봐준다고 했었지만 게부라는 한국인이 아니었는지 4페까지 있더군요양심을 엔케팔린에 말아먹은 게 분명합니다.하지만 순순히 털릴 제가 아닙니다. 직원을 죽이지 않고 안개 친구를 제압할 기적의 방법을 생각해냈으니까요.바로 가장 위험한 2페의 발악패턴이나 4페의 추격전에서 직원은 대피시켜놓고 외부의 도움을 받는 방법입니다.편법 아니냐고요? 정정당당하지 못하다고요? 하지만 헝가리속담 중에는 이런 말이 있죠.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저희 팀입니다. 귀엽죠? 제가 팀자랑하려고 찍은 건 아니고요4페에서 게부라가 표적을 삼은 친구를 향해 달려갈 때 그 길목에 있으면 저도 아직 없는 황혼으로 앞을..
오늘은 37일차 게부라의 코어를 억제할 날입니다 왜 37일이냐고요? 나중에 날짜 부족할까봐 기억저장소로 한 번 돌아갔습니다.스포 당하고 싶지 않아서 가능한한 피해왔는데게부라의 코어 억제가 상당히 어렵다는 뉘앙스적 스포는 엄청 당해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고 나서 징계팀에서 움직이질 않길래 ?뭐지? 저기 가지만 않으면 되는건가?싶어서 무시하고 에너지를 다 채웠는데.... 다음날로... 못넘어가더라고요...^^ 아니 지금 장난합니까 당신이 경고해준 건 붉은 안개가 들어옵니다 그 한 마디지 붉은 안개와 싸워 이기세요가 아니었잖아요 그래서 맞짱 뜨러 왔습니다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요? 저도 이제 고인물 좀 됐나 봅니다 아니었나 봅니다. 세상에 이게 뭐야 유미야아아아아아 토끼팀을 한 번 불러봤습니다상호..
스포일러와 스압을 주의해주세요!이제는 별로 할 말도 없군요그도 그렇겠죠 이걸 하루 만에 다 쓰고 있으니까사실 지금 꽤 후반부 플레이하고 있는데 하기가 싫어서 지금 이거 쓰고 있는겁니다이래야지 나중에 후반부에서 욕하고 싶을때 실시간으로 할 수 있죠비나친구 지금 당신 얘기 하고 있는 겁니다 호드 친구가 동기화가 되어주었습니다보상 중에서는 제일 마음에 드네요신입 고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은하수의 아이 전담시켜서하루종일 능력치 올리는 일 밖에 없었거든요 이어서 네짜흐 친구의 붕괴입니다.이 친구 맥주자판기 설치해달라고 해서 설치해주려고 했더니 앤젤라한테 저지당했습니다앤젤라 친구, 직원들의 능률 향상은 그들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해줘야 이루어지는 거에요기계니까 취하지도 않을 거 아니에요본인은 직원 죽었다고 ..
대망의 로보토미 자체 2회차! 비록 직원들 능력치도 다시 올려야 되고 EGO GIFT도 다 날리고 했지만 급행열차가 없다는 시점에서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두 번 다신 만나지 말자. 상층부는 빠르게 넘기겠습니다 비록 직원들은 다 날렸지만 이전 회사에서 가장 우수직원이었던 유미 직원을 기리는 의미에서 똑같이 커스터마이징했습니다. 조정의 거울을 통해 이쪽으로 오게 된 다른 세계의 유미입니다. 인사하세요. 역시 우리 유미는 일을 잘합니다. 초반에 욕심내서 과도하게 야근 시키다가 클리포트 10단계로 접어드니 폭주격리실 무시하면 에너지가 0에 수렴하게 되었습니다.(쨔잔!)재시작으로 날리게 될 시간과 노력에 치어스 여기까지 해놓고 리셋했습니다.사유는 11일 기억저장소 데이에 뽑아버린 역병의사세례하..
때는 2018년 12월 31일 넘쳐흐르는 잉여함을 주체할 수 없던 저는 앗! 그러면 게임을 하면 되잖아! 라는 생각으로 이 게임을 깔았습니다 이유는 딱히 없고요 그냥 처음으로 생각나는 게임이었을 뿐이었어요 그러지 말았어야했는데(카페베네) 사실 전 컴퓨터 게임보다는 닌텐도 파여서요, 연말마다 포켓몬 신작을 기다리다가 약 한 달 정도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한 길을 떠나서 리그를 깨고 도감을 다 채우고 씹뜯맛즐 다 하는 게 저와 게임의 얼마 안되는 접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렛츠고 시리즈를 스위치까지 사가면서 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챔피언 여정을 하지 못했네요. 어쩌면 제가 심심함에 못 이겨 로보토미를 하게 된 것은 렛츠고가 쏘아올린 작은 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로는 게임 내 스크..